8차 천일 결사 2차 백일 기도 정진 10일째
수행일지명상과 108배를 하는 동안 망상이 끊임없이 일어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잠시도 쉬지 않고 미래와 과거를 뛰어다니는 마음을 보고 있으면 이래서 정작 필요한 곳에 써야할 에너지가 쓸데없는 곳에 쓰여지고 있는거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이 순간 이곳에 집중하도록 제 마음을 훈련시켜야겠습니다. 저는 잘 살고 있습니다. 아무 부족함이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처님!
수행일지명상과 108배를 하는 동안 망상이 끊임없이 일어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잠시도 쉬지 않고 미래와 과거를 뛰어다니는 마음을 보고 있으면 이래서 정작 필요한 곳에 써야할 에너지가 쓸데없는 곳에 쓰여지고 있는거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이 순간 이곳에 집중하도록 제 마음을 훈련시켜야겠습니다. 저는 잘 살고 있습니다. 아무 부족함이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처님!
수행일지무슨 문제가 일어나면 항상 상대방에게서 그 문제의 원인을 찾고있는 저를 봅니다. 오래된 업식에서 일어나는 것이어서 무의식적으로 일단 상대방에게 문제의 원인을 찾습니다. 그 순간 저 자신을 성찰하는 계기로 삼고 일단 저 자신을 먼저 살펴보아야겠습니다. 모든 문제의 해결책은 저 자신에게 있습니다. 저는 잘 살고 있습니다. 아무 부족함이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처님!
수행일지오늘 문득 예전에 들었던 두 스님의 일화가 생각났습니다. 두 스님이 길을 가다 강을 건널려고 했습니다. 그 곳에 왠 여인이 강을 건너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르고 있었습니다. 그러자 한 스님이 그 여인을 업고 강을 건넜습니다. 그러고 다시 길을 한 참 가다 한 스님이 아까 그 여인을 업고 강을 건넌 스님에게 어떻게 출가 수행자가 여인을 업고 강을 건널 수 있냐고 따져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 스님이 «나는 그 여인을 시냇가에 내려놓고 왔는데 자네는 아직도 그 여인을 업고 있는가?»라고 답했다는 일화가 생각났습니다. 제가 아직...
수행일지요즘들어 수행이 잘 않되고 있는것 같습니다. 경계에 부딪히면 예전의 저의 모습으로 금방 되돌아가 버리는 저의 모습을 발견합니다. 초발심을 읽지 말아야겠습니다. 항상 저의 초발심을 가슴에 품고 매순간 살아가야겠습니다. 저는 잘 살고 있습니다. 아무 부족함이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처님!
수행일지밤낮의 큰 일교차로 인해 감기가 들었습니다. 목이 부었고 목으로 무엇을 넘길때마다 따끔 거림이 있습니다. 감기로 인해 컨디션이 좋지 않고 몸이 힘드니 수행을 하는데 있어서 은근 짜증이 일어납니다. 내가 이걸 왜 하고 있지라는 마음이 일어납니다. 수행을 마음 한 켠에서는 아직도 부담으로 의무로 하고 있나 봅니다. 그래서 이렇게 힘이들면 그 마음이 드러나나 봅니다. 하지만 나의 몸은 나의 몸이 가야할 길이 있고 저는 또 저의 길이 있으니 저는 단지 저의 길을 갈 뿐입니다. 저는 잘 살고 있습니다. 아무 부족함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