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차 천일 결사 5차 백일 기도 정진 66일째

수행일지어제 내 생각에 빠져있다. 무의식적으로 아이에게 날선 말투로 말하고 있는 나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내 생각에 빠져있을때 누군가 방해를하면 상당히 공격적으로 대응하고 있었습니다. 지나고나서야 알아차리고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오늘 기도하며 그런 비슷한 상황이 오면 좀더 정신을 긴장하고 있어야겠다는 다짐을 해 봅니다. 이제 알아차렸으니 같은 이리석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좀 더 정신을 차려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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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30 June 2015, 21:06

8차 천일 결사 5차 백일 기도 정진 65일째

수행일지제 마음에 욕심이 참 많습니다. 난 다른 사람보다 욕심이 적구나 이렇게 비교하며 안도하고 있었는데 그렇지 않았습니다. 어떤 특정한것에 상대방보다 욕심이 적은것이었지 내가 좋아하는 어떤것에 있어서는 누구보다 탐욕적이었습니다. 욕심에 눈이멀어 아주 어리석은 행동과 생각을 합니다. 나도 똑같은 인간이었습니다. 욕심을 좀 내려놓고 사물을 객관적으로 보려고 해보아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자만했던 저가 부끄럽습니다. 난 아직 변하지 않았습니다 경계에 부딪히니 여전히 그대로였습니다. 이렇게라도 발견하게되어 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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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29 June 2015, 22:21

8차 천일 결사 5차 백일 기도 정진 64일째

수행일지수행 후 마음이 편안합니다. 명상중에는 자꾸 마음이 앞으로 달려가고있습니다. 자꾸 명상 후 무슨일을 해야지 이렇게 끊임없이 계획을 세웁니다. 멈추고 돌아오기를 반복하다보면 은근히 짜증나는 마음도 올라옵니다. 앞으로 달려가지 말라고 했는데, 자꾸 무의식적으로 앞으로 달려가고있는 나의 마음에게 짜증을 내고 있습니다. 오늘도 그냥 이런줄 알고 그냥 합니다. 그냥 가볍게 오늘 하루도 살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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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28 June 2015, 21:49

8차 천일 결사 5차 백일 기도 정진 63일째

수행일지수행을 하다 마음이 자꾸 미래로 가고 있습니다. 이 수행이 언제쯤 끝이날까하고 계산하고 있었습니다. 수행을 하기 싫어하는 마음이 있구나라고 느낄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수행을해도 많은 변화가 없으니 자꾸 실망하게 됩니다. 큰 기대가 더 큰 실망과 좌절을 만들어 내는것 같습니다. 애초에 기대가 없었다면 생기지도 않았을 생각들과 감정이었습니다. 지금 여기 이 순간이 좋습니다.. 미래의 어느 순간으로가서 다시 과거의 이 순간이 좋았다고하며 부러워하는 어리석음을 그만 두어야겠습니다. 지금 이 순간이 저에게는 가장 행복한 순간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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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27 June 2015, 21:09

8차 천일 결사 5차 백일 기도 정진 62일째

수행일지많은 정보에 노출되니 자연스럽게 분별심이 많이 올라옵니다. 많이 아는것이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힘이라는 생각에 끊임없이 새로운 정보를 찾고 그 정보를 내것으로 만들기 위해서 노력합니다.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많이 알수록 행복하지 않습니다. 많이 알수록 점점더 불안해집니다. 우리의 앎이라는것이 모순 투성이 입니다. 단지 한 측면에서 유용할 뿐이지 다른 측면에서 바라보면 누군가는 그 피해를 감수해야 하는 구조입니다. 마치 밑에 둘을 빼서 위를 막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우리 무의식은 이러한 모순을 직관적으로 알고 불안해하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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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27 June 2015, 02:46